김대인 신안부군수, 3급 지방 부이사관 승진 임용
-1991년 7급으로 공직 입직, 영광군 총무과장과 백수읍장 등 역임, 2019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 기획예산실장 거쳐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 등 역임
-인구 5만 미만 시·군·자치구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승진
-1969년 신안군 분군 이후 첫 3급 지방부이사관 부군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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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인 신안 부군수가 3월 1일 자로 지방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이번 승진은 인구 5만 미만의 시·군·자치구 부단체장 직급을 4급 지방 서기관에서 3급 지방 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부단체장 직급과 실‧국장 직급이 4급으로 동일하여 지휘‧통솔과 중앙부처 및 시도 등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부단체장 직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려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이번 승진은 신안군이 1969년 분군 이후 처음으로 지방부이사관 부군수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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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인 부군수는 영광 출신으로, 1991년 7급으로 공직에 입직한 후 영광군에서 총무과장과 백수읍장 등을 역임하고,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2024년 7월 1일자로 신안군 부군수에 취임 후 2025년 3월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하게 되었다.
김대인 부군수는 “박우량 군수님과 함께 1섬 1정원화 조성사업 및 1섬 1뮤지엄 조성사업 등 신안군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이 행복한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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